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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라프텔 장단점 (리디 주식회사 인턴 면접 후기)

양서연 2022. 2. 20. 21:32

리디 주식회사 인턴 면접 보려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던 내용들이 아까워서 정리해봄

리디북스

컨텐츠가 많지 않다고 느낌.

로맨스 판타지 웹툰, 웹소설이 있다는 점이 장점. BL로 유명함.

앱 Ui Ux 다 좋음

리디에서 요일별 코인 충전 할인 있어서 좋음

 

#경쟁사 비교

도서 서비스 제외하고는 조아라/리디/네이버시리즈가 경쟁사임.

카카오페이지가 더 이벤트도 많고 포인트를 뿌려서 자주 쓰게 됨.

시리즈는 네이버 연계랑 독점 공개, 쿠기 사용 가능이라 메리트 있음.

 

라프텔

왠만한 애니는 다 있음.

최신작 업데이트가 넷플이나 왓챠에 비교되 안될정도로 정말 빠름(예 - 귀멸의 칼날 새로운 에피소드는 라프텔에 벌써 있음)

업데이트에 비하면 월정액 안 비쌈. 그러나 단점으로 비싸다는 점을 꼽는 사람도 있었음

자막 온오프가 아니라 영상 자체 자막이라서 아쉬움

라프텔 온리 공개 영상이 적음

 

 

 

 

전화 면접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본 면접이었기 때문에 횡설수설하기도 했고, 

면접관도 왠지 질문을 굉장히 모호하게 해서, 

나도 대답을 모호하게 했던 것 같다. 

 

PEOPLE EXperience 팀 인턴이었고, 

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거의 첫 팀원인 것 같았다(정확하진 않음)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름 괜찮은 회사라는 인상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조직문화 인턴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사직무 캠프까지 가서 양해를 구하고 본 면접이라 

잘 못본 것이 참 아쉽지만

뭐 인연이 여기까지인가보다. 

 


지원 절차 끝부분에 리디북스 아이디를 입력하라고 한다. 

급하게 앱깔고 회원가입했다. ㅋㅋㅋ

 

평소에 애니도 전혀 안보고 전자책도 잘 안봐서 

처음들어보는 회사였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쉽지는 않았다. 


면접 

구글 미팅으로 진행되고, 정시에 들어오신다.

1시간 정도 한다고 했는데, 내가 답변을 모호하게 해서 그런지 40분 정도 했다. 

 

1분 자기소개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시켰다. 

경험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 

경험에서 가장 뿌듯했던 것,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 종류, 

자신의 어떤 능력이 팀 업무에 도움 될 것 같은가,

물어보고 싶은 것 → 팀의 업무 목표, 팀장님의 커리어 등 몇가지 물어봤다.

 

등등

10일이 넘게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정도...

 

 

그리고 추가 질문으로는 채용 공고나 회사 관련 정보를 어디서 보았고, 잡플래닛 후기 중에서 안좋은 것도 보지 않았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 이건 걍 인사팀이 시켜서 물어본 것 같다. 

 

 

 

뭐 어쨋든 리디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

더 좋은 회사 가라는 기회라고 생각하련다 ㅎㅎ

 


+ 팁

채용팀에서 굉장히 부지런하게 여러 영상들을 올려놨다. 

내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 들을 수 있고, 

팀장님들이 거의 다 출연했기 때문에 

미리 얼굴이나 스타일도 익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