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호핑투어, 발리카삭, 트라이시클 - 여자 혼자 보홀 여행기 4
체크아웃과 조식!

300페소 낫벳인가?

보홀스케치라는 한인 패키지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혼자라서 한국에서 예약할 수 있는 걸 찾기가 어려웠는데, 카페에서 동행을 찾아서 갔다.
현지에서 예약하면 거의 절반은 더 싼 것 같은데 그래도 한국인 업체라 디테일이 좀 달랐을듯? 매우 만족 ㅎ

버진 아일랜드!
온통 한국사람 ㅋㅋㅋ


발리카삭에서 스노쿨링 한번하고 점심!
거북이도 보고 물고기도 많이 봤다.
우리의 가이드 이삭이 정말 장인 정신으로 사진을 찍어줘서 아주 많이 건졌을듯 ㅠㅠ 스쿠버다이빙 하면서 맺힌 한을 풀어주었다 ㅋㅋㅋ 사진은 오늘 밤에 보내준다고 함
점심은 필리핀 음식(?) 바베큐를 먹음
어제 먹은 길거리 바베큐보다 10배는 안짬
이게 한인 업체의 디테일인가…?

다시 이동! 배타고 멍때리기 너무 좋았다
두번째 포인트는 산호들이 많은 곳이었는데
물고기도 많고 니모가 ㅠㅠ 있었다
와우 너무 귀여워… 너무 예뻐…
호핑으로 가서 얕은 수심에 마음껏 잠영하니까 너무 좋았다.

저기 보이는 우리의 이삭
23살 멋진 청년이다 ㅎㅎ 잠수를 거의 2분은 하는 것 같고, 프리다이빙으러 40미터까지 간적 있다고 했다. 내가 물장구를 좀 치니까 그림을 잘 잡아서 아주우우우 잘찍어줬다 ㅋㅋㅋ

뭔가 정글의 법칙에서 본 듯한 나무 ㅋㅋ

숙소 체크아웃 하고 날부러지기

알로나 비치 근처에서 나팔잉 절벽 근처인 다이빙 샵까지 250페소!

아주 예쁜 웰컴 드링크

숙소!

어메이징 저녁!
역시 한국 숙소…

구름 없으면 정말 예쁠 포인트 ㅠ
그래도 해먹에 누워서 보니까 정말 예쁘더라

마무리 산미구엘 애플~
걱정을 하지 말자. 한국에서는 트라이시클 정보가 너무 없어서 정말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게 왠걸 널린게 트라이시클이고 숙소에 요청하면 적당한 가격으로도 알아봐줌
걱정을 하기에는 푸른 야자수가 너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