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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라프텔 장단점 (리디 주식회사 인턴 면접 후기)

리디 주식회사 인턴 면접 보려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던 내용들이 아까워서 정리해봄

리디북스

컨텐츠가 많지 않다고 느낌.

로맨스 판타지 웹툰, 웹소설이 있다는 점이 장점. BL로 유명함.

앱 Ui Ux 다 좋음

리디에서 요일별 코인 충전 할인 있어서 좋음

 

#경쟁사 비교

도서 서비스 제외하고는 조아라/리디/네이버시리즈가 경쟁사임.

카카오페이지가 더 이벤트도 많고 포인트를 뿌려서 자주 쓰게 됨.

시리즈는 네이버 연계랑 독점 공개, 쿠기 사용 가능이라 메리트 있음.

 

라프텔

왠만한 애니는 다 있음.

최신작 업데이트가 넷플이나 왓챠에 비교되 안될정도로 정말 빠름(예 - 귀멸의 칼날 새로운 에피소드는 라프텔에 벌써 있음)

업데이트에 비하면 월정액 안 비쌈. 그러나 단점으로 비싸다는 점을 꼽는 사람도 있었음

자막 온오프가 아니라 영상 자체 자막이라서 아쉬움

라프텔 온리 공개 영상이 적음

 

 

 

 

전화 면접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본 면접이었기 때문에 횡설수설하기도 했고, 

면접관도 왠지 질문을 굉장히 모호하게 해서, 

나도 대답을 모호하게 했던 것 같다. 

 

PEOPLE EXperience 팀 인턴이었고, 

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거의 첫 팀원인 것 같았다(정확하진 않음)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름 괜찮은 회사라는 인상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조직문화 인턴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사직무 캠프까지 가서 양해를 구하고 본 면접이라 

잘 못본 것이 참 아쉽지만

뭐 인연이 여기까지인가보다. 

 


지원 절차 끝부분에 리디북스 아이디를 입력하라고 한다. 

급하게 앱깔고 회원가입했다. ㅋㅋㅋ

 

평소에 애니도 전혀 안보고 전자책도 잘 안봐서 

처음들어보는 회사였기 때문에

조사하는데 쉽지는 않았다. 


면접 

구글 미팅으로 진행되고, 정시에 들어오신다.

1시간 정도 한다고 했는데, 내가 답변을 모호하게 해서 그런지 40분 정도 했다. 

 

1분 자기소개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시켰다. 

경험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 

경험에서 가장 뿌듯했던 것,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 종류, 

자신의 어떤 능력이 팀 업무에 도움 될 것 같은가,

물어보고 싶은 것 → 팀의 업무 목표, 팀장님의 커리어 등 몇가지 물어봤다.

 

등등

10일이 넘게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정도...

 

 

그리고 추가 질문으로는 채용 공고나 회사 관련 정보를 어디서 보았고, 잡플래닛 후기 중에서 안좋은 것도 보지 않았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 이건 걍 인사팀이 시켜서 물어본 것 같다. 

 

 

 

뭐 어쨋든 리디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

더 좋은 회사 가라는 기회라고 생각하련다 ㅎㅎ

 


+ 팁

채용팀에서 굉장히 부지런하게 여러 영상들을 올려놨다. 

내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 들을 수 있고, 

팀장님들이 거의 다 출연했기 때문에 

미리 얼굴이나 스타일도 익혀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