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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보홀 블루워터 다이빙샵, 길거리 bbq - 여자 혼자 보홀 여행기 3

졸리비 아침! 스파게티 소스는 먹을 만한데 면이 별로임
그래도 한국이 없는 졸리비니까 재밌었다

블루 워터 다이빙샵에서 브리핑듣고 다이빙 출발!
오늘은 파밀라칸으로 가는 날이었당

1회차에서 정말 예쁜 것들을 많이 봤다.
거북이는 정말 컸고 문어는 사람들이 몰리니까 색을 변하게 해서 신기했다.
어제 본 거북이들은 사람 신경쓰지 않고 가던 길 가거니 자고 있었지만,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다 도망가더라ㅠ 미안했다…

고속정을 타고 아주 빠르게 슝슝 갔다. 멈추니까 엄청 울렁거려서 멀미할 뻔 ㅠ
오픈워터 뽀시래기가 겁도 없이 와서 정말 깊이까지 갔다 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다들 놀라고 걱정해주시고 그랬다… 또 할꺼면 어드벤스드 따야지 ㅠ
부력 조절도 장비 체크도 하나도 기억안나서 너무 웃겼다…ㅋㅋㅋ

점심으로 김밥+라면 먹었다 ㅠ 개꿀맛 조합…! 역시 한인 다이버샵이다…

끝나고 한숨 잔 다음에 다시 어제갔던 바!
제임스랑 크리스 만나고 사진도 찍고 빠이했다.

알로나 비치 초입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저 ube가 뭔진 모르겠지만, 달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

숙소 근처의 바베큐 가게
여기만 사람이 엄청 많다.

이렇게 여러 종류 중에 고심 끝에 제일 평범한 애들만 고르고 ㅋㅋㅋ 집에 가져옴
생각해보니까 그냥 옆에 현지인 먹는거 따라 먹을 껄
점원들 있는 곳에 잘못 서 있었더니 현지인이 계산 부탁했다 ㅋㅋㅋ 알아차리고는 서로 웃음 ㅋㅋㅋ
확실히 동양인들은 귀엽다 예쁘다 외모 칭찬 잘하고 서양인들은 그런거 없다 ㅋㅋ

진짜 너무 짜!


- 고프로 사자 !
- 영어 듣기평가 화이팅


끝~